글쓰기는 2013-10-25 글쓰기를 나는 징한 것이라고 불렀다가 또 언제부턴가는 허방짚기라 여겼다. 갈수록 깊어지고 넓어져야 하는데 고작 칼럼 하나 한달에 한번 쓰기도 버겁다. 점점 글쓰기가 무섭고 힘이 든다. 황현산 선생은 산문집 <밤이 선생이다>에서 사진 하나에 무려 여덟 쪽에 달하는 글.. [問]던지다 2018.01.12